(이슈클립) ‘이윤택’ 관련 이슈, 기사 모아 보기

wiki_img

이윤택 위키피디아 검색결과

이윤택(李潤澤, 1952년 7월 9일 ~ )은 대한민국의 시인이자 극작가, 연극, 뮤지컬 연출가이자 성범죄 피의자이다. 2018년 연극계에서 성추행 및 성폭행을 했다는 폭로가 나와, 여성 연극인 17명에 대한 성범죄 혐의로 구속되었다.[1] 본관은 여주이며, 부산 출생이다.연극작업을 하면서도 끊임없이 시, 평론, 시나리오, TV드라마, 신문 칼럼을 쓰는 문학가이면서 뮤지컬, 무용, 축제극, 이벤트 연출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전방위 예술가이다. 전직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이며, ‘문화게릴라’,‘공훈예술가’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2012년 대통령 선거 당시에는 훗날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이 된 문재인 당시 대통령 후보와 경남고등학교 같은 반 동창이었던 인연으로 그를 지지하는 연설을 한 바 있으며,[2] 대한민국 언론인 중앙일보에서는 그를 문화예술계 친문 인사 중 한 명으로 평가하였다.[3]2018년 미투 운동이 진행될 때, 미인 극단의 김수희 대표가 이윤택이 자신을 성추행 했다고 폭로하였다.또한 이승비 극단 나비꿈 대표의 추가 폭로에 의하면, 이윤택의 황토방에 매일 다른 여성들이 들락날락 했으며, 이윤택의 성기를 핸드잡 하게 하고 사정에 이르게 하면 더 큰 배역을 맡겼다고 한다.[4] 연극 배우 김지현은 이윤택이 황토방에서 성폭행까지 저질러 2005년 임신을 했고, 어쩔 수 없이 낙태를 하였다고 폭로하였다.[5] 낙태한 김지현에게 이윤택은 200만원을 건네며 미안하다고 무마시켰으나, 그녀에게 자신의 아이를 임신했으니 ‘자신의 사람’이라며 다시 성폭행을 하기 시작했다고 김지현은 밝혔다.[5]뿐만 아니라, JTBC 뉴스룸 손석희 앵커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배우 홍선주는 자신의 음부에 이윤택이 직접 나무젓가락을 꽂아 발성 연습을 시키는 등의 성추행을 저질렀다고 폭로하였다.[6]2018년 2월 19일 오전 10시경에 이윤택은 자신의 잘못에 대한 공개사과를 하였고, 그가 예술감독으로 있었던 극단인 연희단거리패는 해체하였다.[7]2018년 3월 21일 서울지방경찰청 성폭력범죄특별수사대는 상습강제추행 혐의로 이윤택의 구속영장을 신청하였고,[8] 23일 범죄 사실이 소명되고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어 구속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되어 결국 구속되었다.[1]2018년 9월 7일 검찰은 여배우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7년을 구형하였다.[9]2018년 9월 19일 서울중앙지법은 징역 6년을 선고하였고,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10년간 아동·청소년 기관 취업제한을 명령하였다. 검찰이 공소장에 적시한 25회 강제추행 중 18건을 유죄로 인정했다. 미투 운동으로 고발되어 재판에 넘겨진 사람들 중 처음으로 실형을 받게 되었다.[10]

위키백과 전체보기

wordcloud news_img

이윤택 뉴스속보 검색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