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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서영(孔瑞英, 개명 前 이름은 공춘숙(孔春淑), 1982년 8월 9일 ~ )은 대한민국의 방송인이다. 음악 그룹 클레오의 前 멤버로 가수 활동과 KBS N 스포츠, XTM에서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하였다.1982년 8월 9일 출생으로 충청북도 영동군 출신의 출생 당시의 이름은 공춘숙이었으나 성인이 된 이후 현재의 이름으로 개명하였다.[2] 2001년 패션 모델 첫 데뷔한 그녀는 2003년 KBS 드라마 《로즈마리》의 삽입곡 〈예감〉과 〈너무 사랑했다고〉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고, 2004년부터는 여성 음악그룹 클레오에 합류하여 정예빈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 클레오의 갑작스런 활동 중단으로 본의 아닌 실업자 생활을 하다가 야구 경기 중계방송을 보면서 스포츠 앵커의 꿈을 갖게 되었고, KBS에 직접 문의하여 고졸 학력자도 아나운서 응시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고 아나운서 응시 준비를 시작하였다. 2010년 스포츠 케이블 채널 KBS N 스포츠 아나운서 공채에 합격, 채용되었으며,[3] 이후 XTM으로 자리를 옮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