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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제(趙德濟, 1965년 10월 26일 ~ )는 대한민국의 축구 지도자이다. 대우 로얄즈(현 부산 아이파크)에서 선수로 활동하였다. 1989년 K리그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분을 수상하였다. 2015년 수원 FC를 사상 처음으로 K리그 클래식으로 승격시키며 내셔널리그 출신 팀으로는 최초로 K리그 클래식에 진출시켰다. 현재 대한축구협회 대회위원장이다.아주대학교를 졸업하고 1988년 대우 로얄즈에 입단하면서 프로 생활을 시작하였다. 데뷔 첫 시즌에 18경기에 출장해 1골과 1어시스트를 기록하였으먀, 1989시즌에는 리그 최다 출장인 39경기에 출전해 1골 4도움을 기록하는 등 좋은 활약을 보였고, 그 해 리그 베스트 미드필더로 선정되었다. 그 이후에도 대우의 미드필더 진의 한 축을 담당하면서 주전 멤버로써 꾸준히 출전하고, 대우에서 8시즌 동안 활약한 뒤 은퇴하며 팀의 원클럽맨으로 남았다.은퇴 후 김희태축구센터 대표를 맡았으녀, 2004년 모교인 아주대학교의 감독을 맡으며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였다.2012년 내셔널리그 수원시청의 감독으로 부임하였으며, 2013시즌을 앞두고 K리그 챌린지로 편입되면서 프로팀 감독으로 데뷔하게 되었다.2015년 9월 9일 안산 경찰청과의 경기에서 감독으로서 100번째 경기를 달성하였다.비록 한시즌만에 강등당하긴 했지만 클래식에서도 화끈한 공격추구인 막공축구를 펼치며 충분히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였으며, 특히 포항 스틸러스와의 리그 전경기 승리를 거두고, 한시즌동안 10승을 거두며 승강제 도입 이후 리그 최하위 팀중에는 가장 많은 승리를 거두는 등 수원 FC의 밝은 미래를 보이기도 하였다.8월 26일 성적 부진에 책임을 지고 감독직에서 사임하였다. 이후 조종화 수석코치가 10월 11일까지 감독대행직을 수행하였고, 그의 정식 후임으로 김대의가 수원 FC의 제 3대 감독으로 선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