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클립) ‘간사이공항’ 관련 이슈, 기사 모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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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공항 위키피디아 검색결과

간사이 국제공항(일본어: 関西国際空港 간사이코쿠사이쿠코[*], IATA: KIX, ICAO: RJBB)은 일본 오사카부 이즈미사노 시·센난 군 다지리 정·센난 시에 걸쳐 있는 국제공항으로, 대한민국의 인천국제공항보다 7년 앞서 개항했다. 오사카만에 조성된 인공 섬 위에 있으며, 1994년 9월 4일 개항하였다.오사카 시, 고베 시, 교토 시 등 긴키 지방 일대의 국제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국내선은 이 공항이 아닌, 인근에 위치한 오사카 국제공항이나 고베 공항을 중심으로 운항된다.1960년대 긴키 지방은 교역에서 교토에 자리를 내주고 있어서, 고베와 오사카에서 가까운 새 공항을 만들 계획을 세운다. 오사카 국제공항은 이타미와 도요나카의 인구가 밀집한 근교에 있었고, 많은 건물들에 둘러싸여 있어서 확장할 수 없었다. 또 주변 주민들의 소음에 대한 민원이 있었다.신도쿄 국제공항(지금의 나리타 국제공항)을 둘러싼 반대를 본 후 해안가에 새 공항을 만들것을 계획했다. 처음에는 고베 근처에 만들려고 했는데 고베 시가 거절했다(공항이 필요해진 고베 시에서는 결국 자체적으로 추후 고베 공항을 짓게 된다). 그래서 오사카 만으로 이동되었고 24시간 운행될 수 있었다. 지역 어민들이 유일한 반대자였는데 후한 보상책으로 잠잠해졌다.건설은 1987년 시작되었다. 바다벽은 1989년에 완공되었는데 바위와 4만8천개의 8각 콘크리트 블록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3개의 산을 파내어 2천1백만 톤을 그곳에 메웠다. 1만명의 노동자가 1천만 노동시간을 3년에 걸쳐 일했으며 80여척의 배가 사용되었다. 30미터의 토양이 바다 밑바닥 위 바다 벽안에 채워 넣어졌다. 1990년에 3킬로미터 길이의 다리가 완성되어 이 인공섬과 육지의 린쿠 타운을 이어주었다. 바다벽 건설에 10억 달러의 비용이 들었다.1991년 터미널 건설이 착공되었다. 터미널의 길이는 1.6km로 공항이 완성되었을 당시 세계에서 가장 긴 건물이였다. 섬이 가라앉는 것을 보상하기 위해 터미널을 지탱하는 기둥은 조정할 수 있게 설계되었다. 기둥 맨 밑에 두꺼운 금속판을 깔음으로써 조정하는 것이다. 방바닥이 가라앉으면 책상다리 아래에 종이를 괴는 것과 꼭 같은 원리이다. 섬은 불균등하게 침하하고 더 가라앉은 부위의 기둥 밑에 금속판을 더 놓으면 터미널은 수평을 유지하게 된다. 1994년 공항이 개항되었다.1995년 한신·아와지 대지진이 발생하였다. 진원지는 공항에서 20킬로미터 떨어진 아와지시마로 6,443명의 사망자가 생겼다. 그러나 공항은 손상된 곳이 없었다. 슬라이딩 조인트를 사용한 덕분이었다. 유리창조차 그대로였다. 1998년 태풍 제브 당시에도 견뎠었다.2001년에 10개의 구조물에 뽑혀 미국 토목 공학자회가 주는 ‘토목공학 세기의 기념비’상을 수상했다. 현재 활주로는 약 5m 정도 떠있다.2018년 태풍 제비로 인해 2018년 9월 4일에 활주로 대부분이 침수되고 강풍에 떠밀려온 유조선이 육지와 이어지는 연락교에 충돌해 피해를 입었다.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2018년 9월 4일 오후 1시 38분에 순간최대풍속 58.1m/s를 기록하였다. 이로 인해 공항 직원들과 여행객 약 3천여명이 고립되었고, 일부 정전에 이동통신 서비스까지 마비되었다. (2018년 9월 5일/ 07:20 기준) A · B 활주로가 폐쇄중이며 재개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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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공항 뉴스속보 검색결과

간사이공항 폐쇄, 남겨진 이용객들 언제쯤 다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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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공항 폐쇄, 지난 겨울 제주는 ‘얼어 붙어’ 고생… ‘진풍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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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 위력’ 태풍 제비 경로 어디 향해…간사이공항 폐쇄 등 일본 강타 다음은?

간사이 공항은 태풍 제비로 인한 침수, 유조선과 교량 충돌 사고로 폐쇄되면서 일부 사람들이 고립됐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제비는 이날 정오 경 도쿠시마현 남부에 상륙했다. 이후 시속 50킬로미터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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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간사이 공항 밤새 고립…한국여행객들 간신히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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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공항 다리 끊겨 고립 … 수천명 배 태워 고베 이동

오사카만 인공섬에 만든 간사이 공항은 태풍 ‘제비’가 몰고 온 강풍으로 바닷물이 넘치면서 공항 기능이 마비됐다. 5일 오전 현재 11명의 사망자를 발생시킨 제비는 이날 사할린 부근 해상에서 소멸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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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간사이공항 태풍 침수 폐쇄에 여행 길 끊겨…日 민간 손실 확대

5일 현지 여행업체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30분 간사이 공항과 육지를 잇는 다리 주변에 정박해있던 유조선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간사이 공항에 있던 이용객 3000여명이 고립됐다. 이 유조선은 공항에 연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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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바다 된 간사이 공항…한국인 포함 3천여 명 한때 고립

<앵커> 일본의 인기 관광지인 교토나 오사카 갈 때 우리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이곳 간사이 공항도 태풍 제비 때문에 보시는 것처럼 폐쇄됐습니다. 일본 서부 지역의 관문인 간사이 공항은 인공섬 위에 만들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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