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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국제공항(일본어: 大阪国際空港, IATA: ITM, ICAO: RJOO)는 오사카부 도요나카 시와 이케다 시, 효고현 이타미 시에 걸쳐 있는 공항이다. 공항의 대부분이 이타미 시에 속하므로 이타미 공항(伊丹空港)이라고도 불리며, 대한민국의 김포국제공항 격이다.국제공항이라는 이름이 붙기는 했으나, 실제로는 단거리 국제선만 취항한다. 1994년 간사이 국제공항이 개항한 이후로는 대한민국의 김포국제공항과 같이 국내선과 단거리 국제선만 취급하는 공항이 되었다.이타미 국제공항은 제2오사카 비행장으로 1939년 개장했다. 이타미 국제공항의 개장에 앞서 오사카는 기주 강 어귀에 있었던 함선 부두로서 사용되었었다. 1931년 오사카 자치정부가 야마토 강 어귀에 오사카 제1공항 건설을 계획하였다. 이 공항은 초기에는 주로 군용으로 사용되었다.1945년 제2차 세계대전의 말기에 미군은 이 비행장을 인도받고, 이타미 공군기지로 이름을 바꾸었다. 1954년 마릴린 먼로와 조 디마지오가 허니문을 위해 이곳으로 들어왔다. 1956년에 사요나라란 영화의 배경으로 사용되기도 했다.이타미 국제공항이 오사카 국제공항으로 개명된 것은 1958년 일본에 반환된 이후에 1960년부터 국제공항으로 공식적으로 이용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소음 문제로 인해 인근 주민들과 갈등이 빚어지고 그로 인해 운항시간이 12 시간으로 단축되었다.1994년 간사이 국제공항이 오사카 만의 인공섬 위에 개항을 하였다. 그 후 오사카 국제공항은 국내선 전용으로 사용되기 시작하였고 1999년 일부 터미널을 공사해 정원을 만들기도 했다.2008년 7월 간사이 국제공항에 항공 각사로부터 감편이 잇따르자, 오사카부 지사는 7월 31일에 오사카 국제공항의 폐지도 고려하여 간사이 3 공항의 본연의 자세의 검토를 한다고 발표했다. 이 발표에 대해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공항을 관리하는 국토교통성은 폐지는 곤란하다라는 견해를 나타냈고, 2009년 1월에 오사카 국제공항 폐지론을 철회함과 동시에 간사이 국제공항의 활성화를 중시해, 간사이 3 공항의 일체적 운영에 관해서는 장래적인 과제로 남겨두었다.하지만 간사이 국제공항의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감소되고 있고 재무체질을 개선하기 위해 2011년 일본 국회에 간사이 국제공항과 통합 법인이 승인되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