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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찬(車雨燦, 1987년 5월 31일 ~ )은 KBO 리그 LG 트윈스의 투수이다.군산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2006년에 2차 1라운드 지명을 받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하였다.[1][2]입단 초기에는 육성군에서 장기간 머무르며 훈련에 집중하였고, 2007~2008 시즌 각각 23경기와 25경기에 출전하면서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2008년에 구원 투수로 등판서 1세이브 2홀드를 기록하고 포스트 시즌에 출전했다.당시 감독이었던 선동열의 특별 지도 아래 상체 위주의 투구 동작을 하체 중심의 투구 동작으로 수정한 뒤 선발 투수로 기용되었다.[3] 4월 25일, 선발 등판 2번째 경기인 KIA 타이거즈전에서 7.1이닝 1실점, 7탈삼진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고, 6월 2일 넥센 히어로즈를 상대로 데뷔 첫 선발 승을 기록했다.[4] 하지만 이후 부진으로 선발 진에서 밀린 후 안 좋은 모습을 보였고 8월 28일 SK전에서 박민규의 데뷔 첫 선발 승을 날리기도 하였다.[5] 그는 삼성 라이온즈 구단 역사상 흔치 않은 좌완 선발 투수로서 주 무기인 속구가 특히 위력적이었기에 차기 에이스가 될 것이란 기대를 불러모으며 대형 유망주로 각광을 받았으나 ‘새가슴’이라 불릴 정도로 위축된 모습을 보여 주기 일쑤였다. 제구력이 좋지도 않았지만 타자와 정면 승부를 피해 가는 투구를 함으로써 볼넷이 너무 많이 나와 조기 강판되곤 했다. 시즌 6승 9패, 6점대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였다.[1]2009 시즌 후 부족했던 제구력과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데에 집중하였고, 다듬어진 기량을 바탕으로 2010년 시즌 초반 계투 요원으로 등판하여 좋은 활약을 펼쳤다. 당시 감독이었던 선동열은 이를 보고 시즌 초중반 그에게 다시 선발 등판 기회를 부여했는데, 선발 첫 경기인 5월 4일 롯데전에서 새가슴 같은 투구를 재현하는 바람에 바로 조기 강판되었고 그 날 패전 투수가 되었다. 5월 중순 2군으로 내려가 당시 투수 코치였던 양일환의 지도 아래 투구 밸런스를 잡는 데에 신경 썼고,[2] 다시 1군으로 올라온 뒤에는 시즌 초반에 보여 주었던 좋은 모습을 되찾았다. 6월 22일 두 번째 선발 등판 경기인 두산전에서 비록 승리 투수가 되진 못했지만 5월 롯데 자이언츠 경기 때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였다.[1][6][7] 2010년 6월 27일 넥센전에 시즌 3번째로 선발 등판하여 6.1이닝 4피안타, 7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첫 선발 승을 기록했고, 이 경기를 시작으로 눈부신 호투를 이어 가며 무려 선발 8연승을 거두었으며 이후에는 선발로만 등판했다.[6][8] 2010년 7월 18일 LG전에서 데뷔 첫 완봉승을 거두었으며,[1][9][10] 감독 추천으로 2010년 7월 24일 올스타전에 출전하여 우수 투수상을 수상하였다.[11] 당시 1위였던 SK 와이번스가 2위였던 삼성 라이온즈에게 1위 자리를 내줄 위기에 몰린 중요한 경기이자 9월 19일 양준혁의 은퇴 경기였던 날에 선발로 등판하여 호투했으나 상대 선발 투수 김광현이 거의 완벽에 가까운 투구를 보여 패전 투수가 되었다.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인 9월 26일 LG전에 선발 등판해 9이닝 1실점 완투승을 거둠으로써 10승 2패, 승률 0.833로 승률 8할을 기록한 류현진을 제치고 첫 개인 타이틀인 승률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12][13][14] 한편, 그는 2010 시즌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를 상대로 각각 평균 자책점 0.28와 1.19로 무척 강한 면모를 보였으며, LG 트윈스의 경우 2번의 완투승(1완봉)을 거두었다.[3]승률왕 타이틀을 따낸 이후 그는 선발로 완전히 전환하여 2011년 4월 2일 KIA전 개막전 선발 투수로 등판하였고 승리 투수는 되지 못했으나 좋은 투구를 보여 주었다. 2011년 8월 5일 롯데전에서 승리 투수가 되면서 데뷔 첫 전 구단 상대 승리 투수가 되었다.[15] 롯데전 이후로 팔꿈치 통증으로 잠시 1군에서 빠지기도 했으나, 최종 성적 10승 6패를 기록하여 1993년 ~ 1994년 김태한 이후 17년 만에 팀 좌완 투수로써 2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기록했다.[16]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다시 10승을 거두었다. 이 해 한국시리즈에서는 2~4, 6~7차전을 5경기에 등판해 12.2이닝 2실점,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강력한 한국시리즈 MVP 후보였으나 5차전 2타점 결승타, 6차전 쐐기 3점홈런, 7차전 멀티히트로 맹활약 한 박한이에게 밀려 수상하지 못했다.2016년 12월 14일 4년 총액 95억원의 조건으로 LG 트윈스와 FA 계약을 체결하였다. LG 트윈스 구단 측은 그의 영입을 통하여 향후 우승 도전에 대한 발판을 마련한 영입했다고 설명하였다.[17]그의 보상 선수는 이승현이 지명되어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하였다.그가 구사하는 구질은 속구, 슬라이더, 커브 세 종류이다. 여기에 추가로 서클 체인지업과 스플리터를 장착하기 위해 훈련 중에 있다. 그의 구종 중 가장 핵심이 되는 건 속구다. 속구 평균 구속은 144km/h이고, 최고 구속은 152km/h[18]이다. 이렇게 강하고 빠른 강속구를 중심으로 한 뒤 타자를 현혹하기 위해 슬라이더를 주로 섞어 던진다. 그의 슬라이더는 구속이 134~137km/h 정도이며, 세부적으로 두 종류의 슬라이더로 나뉠 수 있다. 하나는 컷 패스트볼처럼 3시 방향 횡으로 꺾여 나가는 식의 슬라이더이고, 다른 하나는 일반적인 슬라이더라 할 수 있는, 4~5시 방향으로 떨어지며 흘러나가는 식의 슬라이더이다. 그는 특히 이 두 종류의 슬라이더를 가지고 타자로부터 땅볼을 유도하여 병살 처리하는 데에 아주 유용하게 사용한다. 타자가 그의 장기인 빠른공에 타이밍을 맞추고 있을 경우 그는 구속에 변화를 주어 타이밍에 혼란을 주기 위해 종종 커브를 던진다. 그의 커브는 투구 포물선이 크고, 포물선의 정점이 높게 그려지는 파워 커브는 아니지만 낙하할 때 급격하게 떨어짐으로써 타자의 히팅 포인트에 근접할 즈음엔 낙하 각이 매우 커진다. 무엇보다 슬로우 커브에 가깝기 때문에 타자의 타이밍을 뺏는 데에 아주 유용하다. 2011년 체인지업을 장착 했으나 직구의 힘이 떨어져 현재는 잘 사용하지 않고 있다. 2015년 후반기부터 강력한 스플리터를 장착해 좋은 성적을 유지했으며, 탈삼진 1위를 기록한 데에는 이 스플리터를 구사해 많은 삼진을 잡은 것도 있다.
‘차우찬‘ 뉴스속보 검색결과
3주만에 다시 시작되는 프로야구, 오늘(4일) 경기 선발 투수는? ‘헥터-린드블럼-차우찬-피어밴드-레일리-샘슨-백정현-베렛-해커-켈리’
각팀의 선발투수는 KIA 헥터-두산 린드블럼, LG 차우찬-KT 피어밴드, 롯데 레일리-한화 샘슨, 삼성 백정현-NC 베렛, 넥센 해커-SK 켈리다. 한편 프로야구 중계채널은 차례대로 SBS스포츠, KBS N 스포츠…
KT 장성우, 차우찬 상대 선제 솔로포 ‘시즌 11호’
5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장성우는 차우찬의 4구를 공략해 비거리 130m의 솔로포를 때려냈다. 시즌 11호포. KT는 장성우의 홈런으로 5회 1-0, 리드를 잡았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MD포토] 로하스 ‘와우~ 차우찬이 달라졌어요’
[마이데일리 = 수원(경기도) 유진형 기자] KT 로하스가 4일 오후 경기도 수원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3회말 2사 1.2루 LG 선발투수 차우찬에게…
[MD포토] 차우찬 ‘실점 위기 넘겼어’
[마이데일리 = 수원(경기도) 유진형 기자] LG 선발투수 차우찬이 4일 오후 경기도 수원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3회말 2사 1.2루 위기를 넘긴 뒤 땀을…
[MD포토] 차우찬 ‘휴식기동안 달라졌어요’
[마이데일리 = 수원(경기도) 유진형 기자] LG 선발투수 차우찬이 4일 오후 경기도 수원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심호흡을 하고 있다….
[MD포토] 차우찬 ‘그동안의 부진은 잊어라’
[마이데일리 = 수원(경기도) 유진형 기자] LG 선발투수 차우찬이 4일 오후 경기도 수원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MD포토] 달라진 차우찬의 역투
[마이데일리 = 수원(경기도) 유진형 기자] LG 선발투수 차우찬이 4일 오후 경기도 수원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차우찬보다 오지환, LG 가을잔치 이끌 키플레이어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사실상 두 번째 개막전인 이날, LG는 왼손 에이스 차우찬을 선발로 내세웠다. KT전에 잘던지기도 했고 경기 일정을 고려한 선택이기도 하다. 첫 단추를 차우찬이 잘꿰면 테일러 윌슨과…
‘꿀같은 휴식 끝났다’ LG 차우찬, 5위 수성의 키플레이어?
[KBO리그] 차우찬-헥터-송광민, 치열한 순위 경쟁의 운명을 책임질 선수들 [ 자카르타-팔렘방… 5위 수성과 추락 사이, LG의 운명을 짊어진 토종 에이스 ▲ 차우찬 ‘안도의 한숨’ 20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KBO…
“차우찬 부활 날개짓 반드시 필요하다” 천적 KT 상대 4일 출격
관심을 끄는 선수는 LG의 선발투수 차우찬(31)이다. 맞상대는 라이언 피어밴드다. 28게임을 남겨둔 시점에서 총력전을 펼쳐야 하는 시점에서 외국인 원투 펀치가 아닌 차우찬을 내세운 점이 이색적이기까지 하다….